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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ee/서평&영화&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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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Hot Node.js, Not JavaEE, Ruby on Rails Reference : InfoWorld Hot : Node.js Not : JavaEE, Ruby on Rails The server world has always thrived on the threaded model that let the operating system indulge any wayward, inefficient, or dissolute behavior by programmers. 서버의 세계는 항상 어떤 스레드 모델을 주로 다룬다. 그 스레드 모델은 운영체제가 다루기 힘들고 효율적이지 않고 프로그래머에 의해 나태해지게 하는 스레드 모델을 말한다. Whatever foolish loop or wasteful computation programmers coded, the OS would b..
[칼럼읽고 느낀 점] 개발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생명이다. / 임백준 칼럼리스트 / zdNet 16.04.24오늘부터 zdNet 구독을 시작하게 되었다.페이스 북에 올라온 임백준 님의 글을 읽고서이다. 평소 알던 분이었고, 그 분의 책도 읽고 있어서인지 글이 더욱 와닿았다.그리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공감하게 되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논하기 앞서개발자와 프로그래머.이 두 직업에 대한 차이부터 명확히 해주었다.아직 현업에서 일해보지 못한 나로써는 와닿지 않았지만 정말 그럴것 같다는 비유였다.프로그래머가 재야의 무사라면개발자는 군사 조직에 속한 정규군 1인개발자는 기업이나 큰 프로젝트에 속해서 다른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서 코드를 만들어 낸다.이러한 협업은 프로그래밍과는 다른 차원의 원리 원칙, 그리고 경험을 필요로 한다.출처 : zdNet 임백준..
[개발]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 김완섭 옮김 / 제이펍(Jpub) / 2015 제이펍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림으로 공부하는~' 시리즈이다.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번역한 것이다.(생각해보면 일본에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선배 개발자분들의 추천으로 읽어보게 되었다.하지만 초심자에겐 조금 어렵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초심자인 나에게 와닿지 않은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그림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정말 이해가 잘 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러나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소적인 부분으로 분업화되어 있는 이 분야에서는더더욱IT 인프라 전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상 독자를 인프라 엔지니어를 포함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DB관리자라고 하였는데,위와 같은 이유로 IT 군에 속해있는 모든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IT 인..
생각해보니 나는 금수저다. 16.04.17KBS 스페셜, '청년의 방을 가다'라는 다큐멘터리를 30분 정도 보았다.지.옥.고.지하(반지하), 옥탑방, 고시텔(고시원)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나의 상황도 똑같다.학교에서 버스로 2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고시텔에서 지내고 있다. 고시텔에서 지내는 이유는 별개 없다.당연히 보증금이 없어서 이다.또는 다른 곳에 비해 월세가 적기 때문일 것이다.나 또한 이러한 이유로 고시텔로 들어오게 되었다.내방은 일단 들어가면서 조심하지 않으면 어딘가에 몸이 부딪힌다.창문은 없다.작기 때문에 당연히 혼자 살 수 밖에 없는 공간이다.하루를 마치고 들어가면 들리는 소리는 옆방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TV소리,그리고 돌아가는 환풍기 소리이다.잠만 자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사실 잠을 자는 것 이외에 다른 ..
시간 쏟아붓기 오늘 하루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히 개발 공부에 쏟아부었다.하루를 마무리한 뒤에는 뭔가 가득찬 충만함이 느껴져야 하는데,요즘은 그저 풀리지 않은 갈증뿐이다.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기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머리가 좋은 머리는 아니라고 매순간 느낀다.난 머리가 좋으니까 라고 생각했던 어린 생각들은나태해진 나를 합리화하기 위해 억지로 끄집어낼 뿐이다. 내 특기는 '시간 쏟아붓기'이다.앞에 수식어가 하나 붙어야겠다.'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조건도 하나 붙어야겠다.'내가 하고 싶은 것이 구체화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했을 때' 난 시간을 쏟아부으면 될 거라고 믿었다.그런데 실패했다.두 번.그런데도 시간을 쏟아붓는다.이번만큼은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이번이 세번째.실패를 거듭할수록 그 간절함은..
'글'이 가진 힘.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가까워졌다.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들리고 보이는 것들로 눈곱만큼 아는 수준이다. 느꼈던 건글이 가진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칼럼'을 예로 들겠다.요즘 같은 시대에 , 이 칼럼이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다.SNS를 타고 1분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손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물론 칼럼에 노출된 사람들이 그 칼럼을 다 읽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그것이 한 번 탄력을 받으면사람들은 나만 안 읽은 칼럼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그 칼럼을 읽는다.탄력은 더 큰 파급효과를 불러온다. 그 글이 어떤 글이건 일반 대중에게 들어가는 순간,'효과'를 발휘한다.굉장히 비판적이고 어느 누구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글을 대하지 않는다면자신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증폭시킬 수도 있고아예 반전시킬 ..
하루는 길고 십년은 짧다 'Y Combinator 신임 사장이 서른이 되면서 쓴 글'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본 글이었다. "하루는 길고 십년은 짧다." 제일 마음에 드는 문장이어서 따로 만들었다.
설문지 제작의 어려움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수업을 하고 있다.쉽게 말하자면 UX 과목이다.구체적인 사용자 계층을 정하기 위해서관심분야의 넓은 사용자 층을 정하고 점점 좁혀나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우리 팀이 선택한 테마는여행이다. 여행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어떠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막연하게. 인터뷰도 해보고여러 가지 조사들도 많이 해봤다. 그리고는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설문지를 배포하자는 계획을 세웠다.정말 좋은 경험이었고설문지 만드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는걸 깨달았다. 처음 6시간 동안은 설문을 해주실 분들을 위주로 설문을 만들어가려했다.최대한 객관식으로 응답의 편리를 주었고의식의 흐름에 따라 설문에 응할 수 있도록 흐름에 맞는 질문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그리고 섹션을 많이 나누어 쓸데없는 질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