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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ee/서평&영화&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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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깨닫게 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 오늘 처음 자전거로 통학을 시도했다.시도는 아름다웠으나그 결과는 처참했다.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몇 번 페달을 밟으면 도착할 줄 알았던 넥스트는 도대체 나타나질 않았고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했다.내가 페달을 밟은 만큼이 100이라면 앞으로 나아가는 정도는 50 이랄까이렇게 통학해서는 넥스트에 와서 힘이 빠져 아무것도 못하겠다 ㅋㅋ운동은 되네사실 자전거를 구입했을 때의 마음가짐은아침과 저녁 때 운동겸 교통비 아낄겸 자전거로 통학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물론 자전거를 타고 오는 길이 자전거도로가 정말 잘되있어서주변 풍경도 즐기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했다. 이상과 현실은 역시 다른 녀석이었다.지금도 다리에 힘이없다.살짝 어지러운것같기도 ㅋㅋ 첫날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꾸준히 운동해야겠다!그래도..
지도교수님과의 회식 16.03.26이익훈 교수님과 교수님의 지도학생들과 함께 회식자리를 가졌다.새마을식당에서 투썸;;;2차를 갈지도 몰랐는데 그 장소가 투썸일거란 생각은 한번도 못했다 ㅋㅋ오랜만에 술도 한잔하고구운 고기도 먹었다.재학생 두명과 휴학생 두명이 지도학생이었는데 (물론 나도 포함)휴학생 두명은 이미 취업을 한 상태였다.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새롭다.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어디에서 만나게 된 인연인지에 따라오가는 말이 0에서 100까지 완전 달라지는 것 같다.같은 공부를 했던 입장에서 이미 취업한 사람들한테 궁금한 점도 많았고그 과정에서 배울 점도 많았다. -..-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 엑셀,엑세스 정리내용 컴활이라고 불리는 국민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개발자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은 없다고 생각한다.이 자격증 또한 전혀 상관이 없다.하지만 나는 개발을 공부하기 위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었다.그래도 학사학위가 있어야 나중에 뭐라도 기회가 한 번이라도 더 올 것 같아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다.학점 취득의 방법 중 하나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자격증을 따면 학점을 주다니.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전혀 몰랐던 새로운 정보들이 너무 많았다.이래서 4년제 대학교와 독학사나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사학위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아무튼 컴활시험이 초등학교 때 취득했던 워드프로세서 1급과 같은 시험이라고 생각한 것이 내 실수였다.생각보다 많이 어려웠고방심해서 시험공부기간을 짧게 잡았던 결과 벌써 1회..
개발자로서 첫 걸음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 언어에 대해서 정말 궁금했다.세계 각국의 외국어처럼 컴퓨터의 세계에도 수많은 언어가 존재한다.이제야 첫 발걸음을 내딛은 나로서는 어떤 언어가 있고 어떤 언어를 공부해야하는지감조차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상관관계가 정말 복잡했다.단순히 많이 쓰이는 언어를 공부해야하는게 아니라하고 싶은 분야를 설정하고 그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분야에 대해서 조차도 뭐가 뭔지 모르는 시점에서 언어 선택이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지금이 되서야 약간의 윤곽이 잡혔고 언어간의 관계들을 미약하게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그 언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물론 내가 직접 그 언어를 사용해보고 글을 쓰는게 아니다.나는 이제서야 자바스크립트의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또는 그 이유 네이버 블로그에서 깨작깨작 글을 올리다가티스토리로 옮겨오게 되었다.디자인이며 모든게 다 마음에 든다.생각을 내려놓는다는 느낌이 좋다.생각을 내려놓는데는 글쓰기 만한게 없는 것 같다.글을 다듬어서 올리고도 싶은데본업에 치여 그럴 시간이 부족한게 너무 아쉽다.일기형식처럼이라도 여러 이슈에 대한 생각을 여과없이 내려놓는데에 의의를 두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지금 공부하고 있는 내용도 복습하는 차원에서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글을 쓰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고그 생각의 중심에는 나 자신이 있다.수 많은 좋은 점 중 하나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타이핑을 해가면서 어떤 내용으로 흰 바탕을 채워나갈까 고민해가는 과정에서오늘을 돌아보게 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블로그를 연..
카카오톡 방문 수업에 특강하러 와주신 정현주 부장님께 감사합니다.친히 카카오톡으로 초대까지 해주신 정현주 부장님께 또 감사드립니다^^ 디자인 프로젝트 시간 때 카카오톡을 견학하게 되었다.6층부터 9층까지 이어진 공간이 공사중이라 못봐서 아쉬웠지만노란색으로 가득찬 7층은 인상깊었다. 각 영역이 색으로 나뉘어져 있었고회의실은 테니스실 , (다른 회의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처럼 101호가 아닌 재미있는 이름으로 구성되어있었다 ㅋㅋ 분명 방문한 시간은 오후 3시쯤이었던것 같은데사내 카페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당황스러웠다.아직 근무시간 아닌가?군대에서 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이런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는것 같다.분명 근무시간인데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이것이 나의 꿈인가?)문..
Mac vs Window 요즘 맥북을 쓰면서쓰던 윈도우 버릇을 어떻게 하나 고민이 많다. 결국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여둘다 쓰고 있지만 윈도우는 OS X 의 디자인을 따라올 수 없는 듯 하다그리고 맥 OS 의 터치패드의 유용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조만간 윈도우를 아예 포맷해버리고맥OS로 넘어갈 생각이다, 하지만 이 결정에는 많은 리스크가 따른다.맥 OS에서만 사용되는 단축키들이윈도우랑 너무 맞지 않고 구입한 키보드에서는 command 키와 option키가 없다.맥 OS를 사용하면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방향키와 3*3 숫자키를 애용하는 나로써는너무 큰 리스크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노트북 키보드를 편하게 써본적이 없다, 맥에 맞는 키보드로 변경할 수는 없을까아니면맥 OS에서 단축키를 윈도우 단축키를 가져와 쓸수는 ..
NEXT 복학 16.03.20 2년 전에 부트캠프를 마치고나서 쓴 글을 이제야 보게 되었다.군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 끝에 NEXT로 돌아와 공부를 하게 된지 벌써 3주가 지났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학교에 가고 싶어 아침에 눈이 떠지는 그런 배움의 장소인 것이다. 이제 시작인데 뭐가 그리 조급한지여러 언어 찔러보면서 큰 그림을 알고자 발버둥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