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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World/Be 개발자

[입문] 초보 개발자로의 입문 / 개발이라는 세계에 첫 발 내딛기




제목은 거창하지만, 개발 공부를 시작한 시점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제가 개발 공부 초기에 조금씩이라도 사용해보았던 사이트를 올려두었습니다.
How to study라고 부제를 정했지만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에 집중되어있습니다.
#update 16.08.26


좋은 글 사이트들
자바지기 박재성 (저에겐 교수님)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
웹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글입니다.
여러 선배 개발자분들께서 정말 알찬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이미 초급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내용입니다.
cf) 제 블로그도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담았기에 좋습니다!


코딩 공부할 수 있는 무료 사이트들

1. 생활코딩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그리고 현재도 받고 있는 사이트이다.

정상적인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개발공부를 하지 않았던 나에게는

개발 공부 초기 한 줄기 빛과 같은 사이트였다.

대표 강의라고 할 수 있는 웹 서비스 만들기라는 강의를 통해서

내가 공부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본격적으로 개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강의였다.

이 이외에도 정말 좋은 강의가 많다.

혼자서 하나의 언어를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기본서와 함께여도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다.

나는 이럴 때 생활코딩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듣고 기본서를 학습했다.

JAVA와  JavaScript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 이고잉님은 갓고잉님이다!

최근에는 opentutorials라는 이름으로 비영리 기관 선언을 하셔서 후원을 받고 있다.

Course를 잠깐 소개하자면 웹 서비스 만들기 강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

그리고 웹 서버에 대한 수업, 웹 클라이언트에 대한 수업 그리고 기타 개발도구들 등에 대한 강의가 있다.

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 꿀같은 강의들이다.



2. FreeCodeCamp(English)


웹 UI basic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사이트다.

컨텐츠 양이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종류의 사이트에 비해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나는 이 사이트를 복습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중간 중간 어려운 개념들에 대해서는 동영상 강의도 제공되고

기본적으로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에디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영어로 되있어서 영어에 대한 장벽이 존재한다면 이 사이트를 통해 공부하기는 조금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없이 바로 이 사이트를 통해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구글에 검색을 해보면 많은 설명들과 Code를 볼 수 있지만 모두 영어이다.

Course를 잠깐 소개하자면 웹 클라이언트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HTML과 CSS에 대해 기본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bootstrap, JavaScript, jQuery에 대한 수업 등 많다.

추후 Node.js와 React 수업도 개설될 예정인지 coming soon이라고 나와있다.



3. TryHelloWorld

위에서 말한 FreeCodeCamp와 비슷한 방식의 사이트이다.

위 사이트보다는 동영상 강의가 많이 있는 것 같고, 위 FCC 사이트가 웹 프론트엔드에 집중한 사이트라면

이 사이트는 여러 분야에 있어서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하고 있다.

Course를 잠깐 소개하자면 JAVA 초급, 중급, Django로 웹사이트 만들기, Swift, JavaScript 등에 대한 수업들이 있다.

그리고 전 NEXT 교수님이셨던 윤지수 교수님께서 크롬 개발자 도구에 대한 강의도 있다.

정규표현식에 대한 강의도 있는데 정말 기본적은 부분만 다룬다.



4. Codecademy

https://www.codecademy.com/




위에서 말한 FreeCodeCamp, tryhelloworld 와 비슷한 방식의 사이트이다.

FCC 사이트가 웹 프론트엔드에 집중한 사이트이고, tryhelloworld가 강의에 집중한 사이트라면,

codecademy는 기본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다루고 있다.

컨텐츠의 양은 가장 많은 것 같다.

Course를 잠깐 소개하자면 Make a Website, Make a interative Website , Learn Sass, Deploy Website와 같이

실전적인 코스도 있고, 프로그래밍 언어에 집중한 코스도 있다.

데이터베이스 ( SQL ) 도 다루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Git코스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5. Udacity(English)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미 많이 유명한 사이트이다.

알고만 있고 좋은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지만,

직접 강의를 들어본적은 없다.

최근에는 강의들이 번역되어 자막으로 나오는 강의도 많다고 한다.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찾아 들을 수 있는 강의 사이트이다.




6. KOCW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학습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나에게는 많은 도움을 받은 강의 사이트이다.
타 대학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반효경 교수님의 운영체제 강의를 수강했었고,
관련 포스팅도 Operating System 카테고리에 올렸다.
정말 유익했다.



7. Inflearn(인프런)

https://www.inflearn.com/

여러 사이트에 있는 강의들을 모아둔 사이트이다.

최근에는 여러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강의를 올리고 있어서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강의를 접할 수 있다.

메인 페이지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강의는 1번에서 소개한 생활코딩의 강의들이다. ( 그만큼 생활코딩에 강의가 많다. )

필자는 이 사이트에서 들어본 강의가 아직 없다.

React 관련되서 velopert 님의 강의가 올라와 있어서 수강해볼 예정이다.

개발자들이 지식 공유 신청을 하여 강의도 할 수 있고, 강의에 필요한 도구도 빌려주는 좋은 서비스이다!

 




Git 공부하기
Git과 Github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그에 따른 학습은 당연히 필수가 되었고 출판되는 책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용은 많지 않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도 존재한다.

1.따라하기
window, mac, console 각 환경에 맞는 설명들이 정말 상세히 나와있다.
잘 정리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하면 git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2. pro git book
git을 다루고 있는 e-book 이다. 다른 책은 살 필요없고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학습하면 된다.




좋은 개발 문서들을 읽을 수 있는 기술 블로그

1. Naver D2

NAVER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으며

심도있는 기술에 대한 분석글들이 많다.

2016 JavaScript 동향에 대한 글이 거의 3달 정도 페이스북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글의 근원지인 사이트이다.

그만큼 훌륭한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즐겨찾기를 해두고 개발공부를 하면서 가끔 들어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지 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Kakao 기술 블로그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NAVER와 KAKAO.

KAKAO도 질세라,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일반 블로그보다는 깔끔한 정리가 마음에 들었다.




3. spoqa 기술 블로그



스타트업의 기술블로그이다.

직접 사업에 적용해보고 그 후기를 말해주는 포스팅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4. 이상한 모임 기술블로그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모임이다.

이상하게 모여서 이상하게 흥하고 있는 모임인 것 같다.

기획자, 디자이너와의 이야기도 가끔 올라오는 것 같고,

커뮤니케이션 부분에 대해서도 다루며

기술적인 부분만을 다루지 않는 기술 블로그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개발 관련 커뮤니티들
1, StackOverFlow(English)
너무 유명해서 말이 필요없다.
대부분의 코드 관련 구글링 결과가 이 사이트로 이동한다고 보면 된다.




2, hashcode
한국판 스택오버플로우라고 보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 Tryhelloworld자매 사이트이다.
여러 질문들이 오가는 것 같다.
스택오버플로우와는 조금 다른 점이라면 전문가들이 사이트에 포진해있다는 점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발 초기에는 집단지성을 염두에 두고 만든 사이트 같은데,
진행 상황을 보아하니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생각보다 답변을 안달아줘서 전용 전문가를 모셔온 것 같은 느낌이다. 




3. OKKY

Java진영의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사이트이다.
가끔 페이스북에 거론되는 글들 중 일부가 이 사이트에서 나온 글이다.
개발 이야기 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엿볼수 있고,
개발자의 인간적인 고민도 많이 올라온다.
선배 개발자들로부터는 배울 것이 어떻게든 존재하는 것 같다.


4. Ranked in



나프다(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에서 제작한 사이트로 알고 있다.
아직 개발자 커뮤니티가 명확히 성립되지 않은 것 같다.
깃헙에서 받은 star 개수로 rank를 매겨주는 것 같다.
잘 모르겠다.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서 무엇인가 어설픈 느낌이 든다.

5. 각종 페이스북 그룹들.
페이스북에는 정말 수많은 개발자 그룹들이 존재한다.
커뮤니티 별로, 개발자 직군 별로 존재하며, 주력 언어별로 존재하며 그 언어 안에서도 프레임워크 별로 나눠지기도 한다.
개발이라는 분야가 계속해서 세분화되면서 전문적인 내용을 주고받을 필요성에 의해 각종 그룹이 생겨난 것 같다.
이런 그룹들이나 페이지를 좋아요해두어서 비정기적인 뉴스피드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도 쏠쏠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90년대 사람이라면 9X년생 개발자 모임 그룹을 조심히 소개해본다.
직군별로, 개발 언어별로가 아닌 세대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생겨난 그룹이다.
굉장히 흥하고 있고 다음 meetup이 기대되는 그룹이다.


6. ReadTrend ( 16.08.25 update)
매주 마다 갱신되며, 메일링을 신청하면 새로 올라온 글들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다.
정말 유용한 자료가 많이 모여있다.
프론트엔드 분야에 대해서는 그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므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사이트에서 트렌드를 바라보는 시선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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