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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ee/서평&영화&자격증

소프트스킬 2부 셀프 마케팅 / 존 손메즈 / 이미령 김태곤 옮김 / 평범한 개발자의 비범한 인생 전략 7가지




#소프트스킬 2부 마케팅

프로그래머를 위한 마케팅의 기초

마케팅은 재능을 배가하며,

마케팅을 잘할수록 재능이 더 돋보인다.

올바른 마케팅은 다른 이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경력 관리의 관점에서 사업가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중점적이었다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케팅이란 것을 경영학의 커다란 한 부분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단순히 'Sell' 이라는 행위 그 자체였다.


이 책의 대부분에서는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블로그란 자신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채널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꾸준한 포스팅이 뒷받침되어야 맞는 말이 된다.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서 막연히 상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의미있는 문장인 것 같아서 정리했다.

브랜드란 무엇인가?

당신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당신이 기대하는 특정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약속이며

메시지, 시각요소, 일관성, 반복 노출 네 가지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브랜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전달할 메시지를 정의한다.

태그라인을 만든다.

엘리베이터 피치도 함께 만든다.


*태그라인이란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한 두 문장의 문구를 말한다.

*엘리베이터 피치란 짧은 시간안에 생각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내 블로그가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컨텐츠를 제공하는지 다시 한 번 정립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블로그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블로그인데?"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내 생각을 정리해놓아야 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나만의 소프트스킬을 구축해보고 싶다.


마케팅에 대해서 생각을 하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Sell this pen to me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