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련 블로그에는 어떤 내용들이 올라오는가
여행 SNS에는 어떤 사람들이 속해있고 어떤 의사소통을 주고 받는가
네이버 카페 같은 거대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어떤 정보들이 올라오는가
현존하는 여행 서비스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고 그 서비스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말 많은 가이드북이 지금도 출시되고 있지만 그 가이드북이 갖고 있는 콘텐츠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여행 애플리케이션 (웹 사이트) 조사
1.
여행노트
= 여행기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서비스
= 여행기라고 해서 장황한 여행기가 아니라 페이스북에 남기는 사진과 글정도.
= 그냥 공유하는 정도?
= 추천 여행기 최저가 호텔 이런 것이 있지만 주력서비스는 아니라서 많이 부실
= 회원들이 나이가 좀 있으신 듯 하다. 말투 들이 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말투였다.
2.
트립 어드 바이저
= 여행할 도시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항공권, 숙박, 음식점, 관광명소를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음식점을 알아보았는데
최신 리뷰도 존재하고 신뢰가 있다. 항공/숙박을 제외하고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하여 실속을 챙기는 서비스.
3.
마이 리얼 트립
투어핀과 비슷한 서비스/ UX가 완벽한 듯 싶다. 정말
간결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있다.
가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일하고 싶은 회사다. 홈페이지가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
자유여행과 패캐지 여행의 크로스 형식의 서비스 제공.
자유여행은
가고 싶은데 막상 계획과 정보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음. 딱히 자유여행 같지도 않음
4.
트립잇
여행 내내 일정에 대해서 알려주는 여행 비서 같은 애플리케이션. 보다 많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해외서비스이고 유료라서 많이 알아보진 못했다.
여권과 항공권 등 각종 교통수단에 대한 정보를 중점으로 다루고 일정에 관해서 집중한 서비스인 것 같다.
5.
스투비 플래너 – 스카이스캐너, 레일유럽, 부킹닷컴과
연동
뭔가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데… 일단 UX가
너무 복잡;;
부킹닷컴으로 숙박해결 이 사이트는 호텔 중심으로 소개해주고 있다. 즉 부유층을 위한 사이트?
이런 점에서 보면 에어비앤비와는 같은 숙박이지만 조금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봄. 진짜 데이터 양은 어마어마 하다.
로마만 검색해봤는데 7356개의 호텔이 검색됬다.
그리고 후기도 거의 다 존재하고 오늘의 특가도 존재하며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있을 때
동시에 몇 명이 같은 컨텐츠를 보고 있는지도 나타난다.
(물론 이 정보는 빨리 예약해야한다는 조바심을 불러일으킬 사기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지도가 보여서 여행일정을 그릴 수 있고 달력으로 표시해주어 여행 일정을 정리할 수 있다.
지도 상에 기간에 따른 각 나라별 축제를 알려주어 보다 알찬 여행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동간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통계를 내주어 교통수단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
레일 유럽이라는 사이트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오래 걸린다.
아무튼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기차도
미리 예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각종 사이트를 연결하여
에어비앤비는 게스트하우스 형식의 실제 사는 사람들의 집에 초대하는 형식이므로
가격도 훨씬 저렴한 장점과 현지인으로부터 생생한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같이 있다.
6.
투어핀
= 마이리얼트립과 비슷한 서비스. 유럽 중심의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 사이트
개인 맞춤 투어를 제공하며 기존의 패키지 상품과 차별화를 두는데 의의가 있는 서비스.
하지만 자유여행을 갔다가 하루씩 가이드를 고용할 수 있음.
한정된 여행 상품(로마,밀라노,베니스/피렌체,파리) 이하, 마이리얼트립과 동일
7.
트래블라인
직접 써보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제주도에 한정된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생생하고 세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톡이라는 기능을 제공하여 현지인들 or 제주도로 여행 온 사람들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실시간 랭킹이라는 서비스로 여러 블로그들의 통계를 볼 수 있다.
8.
위시빈
여행 준비를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최저가 호텔
/ 항공권을 조회할 수 있고 나라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란 공간이 존재하여 사람들이 여행을 가서 SNS에서 올리듯 자신의 여행에 관한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린다.
여행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무엇을 물어보는 글도 없었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여행을 공유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제시된다.
여행공유 보단 정보제공에 더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스투비 플래너처럼 일정을 만들 수도 있다.
역시 지도 위에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장소에 대한 카드(?)를 클릭하면 다녀온 사람들이 올린 글들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위치기반 SNS 비슷하다.
특정 명소에 대한 게시글들은 입장료 라던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 등 약간의 구체적인 정보를 올리고 있었다.
9.
여행박사
패키지를 제공한다. 직장인을 위한 환상 스케줄 같은 이름으로 팔고 있다.
스페인 4박 6일에 123만원이당… 뭔가 도쿄를 되게 밀고 있다.
10. 여행산책이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화면 구성이 너무 불편해서 닫기 버튼을 눌렀다.
<분류>
특수 목적형(항공, 숙박 등) – 스카이 스캐너, 에어비앤비, 스카이 스캐너 호텔, 호텔스 컴바인,
패키지 제공형(자유여행 같은 패키지) – 마이리얼트립, 투어핀
여행 준비를 위한 통합 정보 제공형 – 스투비 플래너, 트립어드바이저, 위시빈
여행 중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 트래블라인 (+ 여행 준비 시 이용한 서비스도 가능)
여행 후를 위한 서비스 – (이 부분에 있어서는 SNS or 커뮤니티가 더욱 강려크함. )여행노트
+) 환율 실시간 서비스 = XE Currency
블로그, SNS, 여행 커뮤니티, 가이드북에 대해서는 설문조사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설문조사를 만들기 쯤은 이라고 생각하고 뛰어든 설문조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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