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7. 도출한 최종 아이디어 / Web

여행 전에 계획을 세울 때는 웹으로 많이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계획 세우는 단계에서는 웹에서 대부분의 지원을 하기로 기획하였다.

핵심기능 1. 모듈(Module)

모듈이란, 일종의 여행 정보 집합체 같은 의미로 기획하는 서비스 전반에 있어서 가장 핵심부분을 차지한다.

작은 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듈 안에는 여행지에 대한 위치, 여행지에서 소요되는 대략적인 시간과 비용, 주변 정보 그리고 그 여행지에 대한 다녀온 사람들의 평가가 담겨져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모듈을 통해서 계획을 보다 손쉽게 세울 수 있다.

핵심기능 2. 계획표 인터페이스 제공

표를 만들고, 시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인지 계산해야 하고,

여행을 준비하는데는 많은 정보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보들을 검색하는데 소비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이다.

위에서 언급한 모듈을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시간표 상에 드래그 앤 드롭을 하여

자신만의 여행 계획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핵심기능 3. 모듈 및 계획 평가하기

모듈에는 그 모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담겨져 있다.

많은 정보가 필요한 이유는 어느 한 곳에서 얻은 정보에 대한 신뢰성 때문이다.

그 정보가 마음에 들어도, 그 정보가 진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문제였던 것이다.

이 문제를 다녀온 사람들의 피드백으로 해결하고자 고안해냈다.

그리고 자신이 세운 계획을 다른 사람에게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본인도 다른 사람의 계획을 평가할 수 있다.

나 혼자 세우는 계획이 아닌 다른 사람도 내 계획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이런 현상은 많은 곳에서 보이고 있다.

여행 커뮤니티라든지, 여행 갤러리 같은 곳에서는 이미 당연한 듯이 자신이 세운 계획을 올리고

그 계획에 대한 신빙성이라든지, 기타 조언 같은 것을 구한다.

하지만 올라오는 글에 비해 그 반응은 적었다.

우리는 여기서 문제점을 발견했다.

계획 평가를 위해 글을 올리는 사람은 자신이 세운 계획을

오로지 글로만 게시를 해야 했고,

이것은 계획을 평가해주는 입장에서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했다.

또 이러한 노력을 감수하고서 평가를 올려주는 사람도

글로만 평가를 해줘야했기에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 의사소통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표를 제공하여 평가받을 수 있게 하였고,

평가해주는 사람 또한 계획표의 일부를 가져와서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핵심기능 4. 간편한 여행 후기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누구나 자신이 다녀온 여행을 자랑하고 싶고 기록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마땅히 하는 블로그가 없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로 자신만 가지고 있는 후기를 작성하기에 드는 cost가 상당하다.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업로드를 받는다.

이미 애플리케이션에는 자신이 다녀온 여행의 모듈, 모듈마다 짧은 기록들이 담겨져있다.

때문에 첫째날에 다녀왔던 곳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져도 그 기록을 보면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때문에 보다 생동감 넘치는 후기를 작성할 수 있고,

이미 작성된 글들이 있어 후기를 작성하는데 드는 cost도 적어지게 된다.

짧은 기록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찍은 사진들도 업로드 되기 때문에,

일일이 사진을 찾아서 올리고 배치하고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