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해킹 ( Growth Hack )
현재와 미래의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그로스 해킹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로스 해킹이란 무엇인가, What?
개발적인 면에서 고민하고, 상품/서비스의 개선사항을 모니터링 하면서 그 상품/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기술과 마케팅의 여러 실행을 통한 성공이라는 교집합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마케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자기 상태 파악 및 계발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로스 해커는 누구인가, Who?
그로스 해커는 마케터와 엔지니어가 결합된 형태로, 우리 제품의 고객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가 라는 전통적인 질문에
A/B 테스트. 랜딩 페이지, 구전 요소, 이메일 도달율, 오픈 그래프 등을 사용하여 답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제품을 만들게 되면 지금까지 마케터에게 기대되었던 것처럼, 무에서 꾸며낸 화려한 캠페인은 필요가 없어진다.
서비스 디자인과 마케팅 디자인 사이의 울타리를 없애고, 서비스 그 자체가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다른 고객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그로스 해커의 역할이다.
어떻게, 무슨 일을 하는가, How?
일단 Core가 될 쓰고 싶어지는 서비스 기능을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운영하면서 과제를 발견하고 현황을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그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한다.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재발견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
측정 툴을 도입하거나 모니터링 리포트 체제를 변경하여 현황을 파악한다.
기능별 개선으로, UI를 변경하거나, 튜토리얼을 변경하거나 Q&A 페이지를 제작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개선 사항을 살펴본다.
그리고 나서는 전체에 연관된 개선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선을 조정하고, 성능상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 전체의 구성을 변경한다던가, 데이터베이스의 규모 개선 및 수정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유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지속적으로 자문한다.
어떻게 알고 가입했는지,
가입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가입한 이유는 무엇인지?
첫 메뉴에서 어디로 진입했는지?
페이지를 마주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주로 어디에서 활동하고 어떤 행동들을 보이는지?
이러한 인과 관계의 전부를 데이터로 정리해두어야 한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취한 행동과 그 행동에 대한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하기 위해 데이터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어떠한 기능을 추가했을 때, 어떠한 데이터가 도출되었는가도 중요한 데이터인 것이다.
언제 어떤 반응이 나왔고, 이에 대한 전략은 어떤 것이었으며,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앞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어떻게 진행시켜나가야할 것인가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있다.
Reference
그로스 해킹이란 무엇인가?
그로스 해킹의 노하우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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