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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World/개발상식&언어

[그들이 쓰는 언어] 6. 프록시 / 크로스 브라우징


프록시, 프록시 서버(Proxy Server)

클라이언트가 자신을 통해서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나 응용프로그램을 말한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중계기로서 대리로 통신을 수행하는 기능을 가리켜 '프록시',
그 중계 기능을 하는 것을 프록시 서버라고 한다.
프록시 서버는 프록시 서버에 요청된 내용들을 캐시를 이용하여 저장해 둔다.
즉 웹 페이지의 복사본을 저장하여 웹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는데 목적
프록시 서버를 통해 웹 서핑을 하도록 만들게 되면
프록시 서버에는 자주 가는 웹사이트에 대한 캐시들이 쌓여 있어 좀 더 빠르게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는 이점이 생긴다.
또 익명성을 이용하여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막혀있는 웹 사이트를 우회하여 접속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크로스 브라우징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Chrome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뭐 이런 경고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IE에서만 지원합니다.
인 구시대적 웹사이트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
각각의 플랫폼에 저장되어 있는 글꼴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이 현상을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라고 한다.

크로스 브라우징이란
웹 표준 기술을 적용하여 서로 다른 OS 또는 플랫폼에서
즉, 브라우저의 렌더링 엔진이 다른 경우에 인터넷이 이상없이 구현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웹 사이트를 서로 비슷하게 만들어 어떤 환경에서도 이상없이 작동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어느 한쪽에 최적화되어 치우치지 않도록 공통요소를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제작하는 방법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익스플로러에서는 이용할 수 있던 사이트가 크롬이나 오페라에서는 보이지 않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을 크로스 브라우징을 이용해
다양한 브라우저를 이용하더라도 해당 사이트를 100%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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