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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ee/서평&영화&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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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AWS Summit 2016 다녀오고 나서 나에게는 첫 컨퍼런스였다. 길치는 아니었는데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 배너 뒤에는 여러 명의 알바생들이 쉬고 있었다. 남일 같지 않아서 응원해주고 싶었다. 다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낯선 코엑스...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다. 사전 등록자만 6000명이 넘는다고 한다.이만큼 IT 분야에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생각하고클라우드 분야에서는 AWS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대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스를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했다.그리고 날이 너무 더웠던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AWS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가존'이라는 회사의 강연 시작 전,강연 내용은 AWS 천재가 된 홍대리 였으나, 홍대리는 그저 '메가존'이라는 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한 경우인 ..
[다큐] sbs스페셜(160508) 헬조선 / 개천에서 용이 날까용?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고,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역겨워졌고,또 하나의 이민의 이유가 생겼다.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전에,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에게 고한다.이 나라를 떠나라.지금부터 하는 모든 행동의 이유를 이 나라를 떠나기 위해로 재 설정하라.최대한 빨리 '탈' 조선 하라. Intro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로 다큐멘터리를 시작한다.판도라가 열지 말라는 상자를 열었더니 그 상자에 들어있던 온갖 악재와 재앙들이 뛰쳐나왔다.놀란 판도라는 얼른 그 상자를 다시 닫았다.인류에게는 악재와 재앙이 들이 닥쳤고,상자에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희망이 남아있었다. 어울리지 않게 희망이라는 것은왜악재와 재앙들과 함께그 상자 속에 있..
Hiring a Full Stack Developer? Top 5 Skills to Look for Long back, there was a time when engineering an application just require web developers and designers, and the application was built! 오래전, 애플리케이션 엔지리어링 분야에서 단지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만 요구했던 때가 있었고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 As time passed, things changed and today, front-end developers, back-end developers, UI/ UX engineers and different types of programmers are separately needed for the app development.시간이 흐르면서, 오늘날 이..
[세바시 강연] 정해진 미래,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을 보고 나서. 저출산. 고령화.귀가 닳고 닳도록 들은 단어이다.이 두 가지가 주는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경제상황은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더 좋아질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 이 암울한 미래.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자.인간은 태어나고, 세월이 흐르면서 연령별로 이동을 하고, 결국 사망을 하게 된다. 이미 80년대부터 저출산 문제가 거론되면서,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볼 때, 고령화 문제가 빠질 수 없다. 즉, 유입되는 인구보다 빠져나가는 인구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강의에서는 세 가지 예를 들었다.국내 자동차 시장,부동산 시장대학의 입시 시장, 첫째, 국내 자동차 시장.은퇴를 하고 나서는 새 차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점점 은퇴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며 젊은 층은 적어질 것이다..
존경하는 교수님과의 면담 평소 존경하던 교수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다.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칭얼대는 것처럼 보이셨을 테지만,진지하게 들어주셨다. 면담을 하고 나니 조급함이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긴 하다.하지만 이 가라앉음은 오래 가지 않을 것만 같다.성격이 워낙 급해서. 잠자코 꾸준히 하려고 한다.내가 생각했던 Top - Bottom 이랑은 조금 달랐다.그리고 내가 잘못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는 바뀐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계획이다.JAVA에 대한 애정도를 좀 더 높이기로 했다.기초보단 기본을 충실히 하는데 집중하기로 했고기초는 나중에 필요에 의한 학습으로 충족하기로 했다. 자동차를 탈 줄 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자동차를 타다가 고장이 나면 다시 고쳐서 타고 갈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업에..
[회고] 4월 끝자락. 벚꽃나무가 언제 녹색 옷으로 갈아입었는지 4월은 자기 할일을 다 끝내고 칼퇴근 하는 직장인 마냥 부리나케 퇴근을 했다. 그러다보니 4월을 회고하는 글을 쓰는 지금이 5월 1일이 되버렸다. 4일 같았던 4월이었다. 프로젝트 중간 발표를 준비하고, 자료구조 알고리즘 중간고사가 있어서 그 시험을 준비하느라 그렇게 느껴졌던 것인가, 생각한만큼 많이 발전 못했던 4월이라 아쉽다. 프로젝트는 대충 모양새를 맞춰가고 있다. 문제는 구현이다. 6월부터는 서비스 구현에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하고 있는 것들은 삽질연습에 불과한 것 같다. 얼른 포크레인을 조종하고 싶다. 오랜 친구와의 약속이 빵꾸났던 4월이기도 하며, 말이 통하는 친구가 전역한 4월이기도 하며, 하나뿐인 소울메이트와 서로에 대해 또 한 번 깊어질 수 있었던..
[최신]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스포정도 : ***__)오랜만에 개봉하길 기다리다가 영화를 보았다.마블팬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팬이지만나름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이다. 이번 마블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나왔다. 마블 전체 시리즈로 따지면 잘 모르겠지만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에선 단연 최고였다.역시 아이언맨이 등장해야하나보다. 각자의 가치관에 충돌이 일어난 상황을 나타내었다.이상한 외계인들이 쳐들어와서 지구를 지켜내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토르와 헐크가 빠지니 뭔가 김빠진 어벤져스를 보는 느낌이었다.퀵실버는 또 어디갔는지 모르겠다.어벤져스 2가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런가;; 영화의 시작은 아이언맨 1,2,3 에서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토니 스타크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나름의 복선 장치로 두었는데 그렇게 사용될 줄 ..
키보드 두드리는 것보다 더 유익했던 존경하는 형과의 대화 그리고 나의 생각 1.제너럴 리스트와 스페셜 리스트 사이에서의 고민이 있었다.제너럴 리스트와 더 맞다고 내 자신을 규정하고 있었다. 포프TV에서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스페셜 리스트가 맞다.라는 동영상을 보고 내가 잘못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우선 스페셜 리스트가 되어야 제너럴 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내가 제너럴 리스트라고 규정하고 있던건 어느 한 영역에 대해서 쉽사리 그만 두었던 것이다.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에. 2.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명확히 두 가지로 나뉜다.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데한 명에게(하나의 상대에게) 아주 깊은 영향력을 미쳐서 많은 돈을 끌어내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여러 명에게(여러 상대를 대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쳐서 많은 돈을 끌어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