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정보를 얻는 사람들은 두 가지로 분류
계획을 많이 한 사람들은 여행 중에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보다는 여행 전에 조사했던 정보를 얻는다.
계획을 별로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이 두가지를 결정해야한다.
어느 층을 공략할지.
<< 여행 중 정보를 얻는 방법을 데이터의 분류에 따라서 분석>>
— 데이터
1. 공공장소 와이파이를 이용한 사람들.(15명)
여행 중 정보를 얻는 방법 : 현지인(8) 가이드북(4) / 블로그(1) 커뮤니티(2)
현지에서 직접 얻은 정보가 신뢰도도 높고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이 많다.
현지에 도착하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는 단점
의사소통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존재
시간이 소요된다.(생각보다)
여행지에서 돌아다니면서 검색하는 것 자체가 여행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다.
편한 건 인터넷이 편하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은 와이파이가 필요하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이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가이드북(4) - 2명은 불편했다. 그중 한명은 문제 해결도 할 수 없었다-> 그사람은 다음 번에 이용하지 않는다.
단권화의 장점으로 나머지 세 명은 다시 사용한다.
블로그 1명, 커뮤니티 2명
2. 유심, 로밍, 포켓파이 등(23명)
2-1. 데이터가 끊기거나 사용하는데 너무 불편하였다.(5)
여행 중 정보를 얻는 방법 : 현지(1),가이드북(1) / 블로그(3),
인터넷이 항상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나 구글지도를 사용하기 힘들었디.
블로그의 2순위는 가이드북 가이드북의 2순위는 블로그
2-2. 데이터 사용에 아주 큰 어려움은 없었다.(18)
여행 중 정보를 얻는 방법 : 현지(11)/ 커뮤니티(1), 블로그(6)
블로그 6명 중 2명이 불편함을 느꼈다.(배터리, 와이파이 문제) -> 이 두사람은 다음에 다른 방법이용
현지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는데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힘들다.
하지만 시간 소요는 짧다
3. 데이터 사용하지 않음(3명)
여행 중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 블로그 / 가이드북(2)
가설 1.
제공할 정보의 종류를 한정시키자.
제공할 정보가 제공되는 장소를 한정시키자.
우선,
1.
세세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인지
어느 부분을 세세하게 제공해줄 것인지
-> 현지에서만 얻을 수 있는 Spicial한 정보 제공
정보의 종류 :
사람들이 잘 모르는 특별한 관광지
식당
2.
대략적인 정보를 제공해줄 것인지
여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
-> 네이버 블로그 Curation
정보의 종류 :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관광지
여행지의 문화 유의 사항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팁
여행스케줄
교통편
숙박
식당
항공권
쇼핑
세운 가설 1-1.
여행 전에 현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자.
여행 전 정보를 얻는 1순위 - 2순위
1순위 : 블로그 (그리고 두번째 방법으로) 지인
2순위 : 가이드북 (그리고 두번째 방법으로) 블로그, 커뮤니티, 지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지의 정보를 신뢰도도 높고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정보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행 전에 그런 정보들을 얻지 못한 것은 단지 그곳으로 가야 얻을 수 있는 정보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와 비숫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이 부분을 위해 블로그와 가이드북 등을 이용했을 것이다.
많은 정보를 얻은 곳인 이 두 곳이다.
그리고 이 두 곳으로부터 대부분의 정보를 얻고 지인으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여행을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좀 더 생생한 정보를 얻고 싶거나
자신이 세운 계획에 대한 의견이 듣고 싶은 것이다.
즉, 여행 전에 계획을 세울 때 블로그를 사용한다음에
그 정보에 확신을 얻기 위해
또는 추가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물어본다.
우린 정보를 제공하는 입장 부분에 있어서 블로그를 이길 수 없다.
블로그의 한계는 여러 블로그를 봐야한다는 점이다.
근데 이 문제는 다른 방법도 마찬가지이다. 이건 블로그만의 한계가 아니고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줄 수도 없다.
그 정보를 다 포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는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모든 방법에서 갖고 있는 문제점이다.
사람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제외한 다른 정보들은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객관적인 정보들만 제공하는 것은 정보의 양에 있어서 밀린다.
객관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것은 사전이다.
가이드북도 완전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가이드북을 구입하는데 비용이란 것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백지에서 스케치를 그리는 데 있어서는 가이드북 만한것이 없는 것 같다.
물론 잘 정리된 블로그는 일당백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가이드북을 이기기란 쉽지 않을 듯 싶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없었다.
이 부분은 역시 블로그가 들어간다.
그렇기에 완전 색다른 현지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어떻게?
현지인이 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들의 국내여행 소개판
제공할 정보의 종류를 한정시키자.
세운 가설 1-2.
다이닝 코드 처럼 네이버 블로그 Curation Service
블로그 장점 : 최신 정보 / 정보가 많다
블로그 단점 : 광고성 글이 많다 / 쓸데없는 정보가 너무 많다 / 여러 블로그를 방문해야 한다. /
가이드북 장점 : 포괄적인 정보 얻기 편리, 대략적인 정보들 /
가이드북 단점 : 세세한 정보는 없다. / 구매하는 것, 한 권으로는 부족한데 한권 더 구매하기가 좀 / 최신 가이드북이 필요
커뮤니티의 장점 : 경험으로부터 나와서 좋았고 세세한 정보였다.
커뮤니티의 불편함 : 커뮤니티에 대한 접근성이 요구 / 너무 많은 글
지인으로부터 얻을 때 장점 : 나에게 맞는 정보 / 경험담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얻을 때 단점 : 정보의 양이 한정적이었다.
제공할 정보의 종류를 한정시키자.
— 네이버 블로그로부터 얻을 수 있었던 정보들(통계발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관광지 18
사람들이 잘 모르는 특별한 관광지 9
교통편 13
숙박 10
식당 13
항공권 0
쇼핑 7
여행지의 문화 유의 사항, 10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팁 14
여행스케줄 11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팁(9)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9)들이 유용했다.
세운 가설 2.
여행 중에 정보를 제공하자.
계획이 완벽할 수는 없다.
완벽히 계획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이유로 여행을 가서 정보를 필요로 한다.
현지에서 정보를 얻은 것이 다른 방법을 이용해 얻는 정보보다 더 특별했다.
그러나 딱히 편리하지 않았다.
언어장벽의 문제, 직접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 여행 전에 알면 더 좋았을 것,
여행 중 정보를 얻는 방법들 중 장점을 추출해보자.블로그(11),가이드북(7),커뮤니티(3)
블로그 : 검색만 하면 얻을 수 있다. / 블로그마다 말이 달랐다.
가이드북 : 이동시간이 보기가 편했따, 여러 가지 정보가 한 곳에 담겨 있었다. / 휴대가 불편(파손 등)
글쎄…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세운 가설 3.
여행 전에 조사한 정보를 여행 중에 제공하자.
전에 말했던 수첩이지
가이드북만의 장점이 있고 스마트폰에 담아갈 때만의 장점이 있다.
이 둘은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가 팀 분석이 아닌 개인 단위에서의 분석 결과였다.
사실 지인으로부터 얻었던 신빙성이 약한 자료였지만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설문을 분석하는데 의의를 두고 접근해보았다.
역시 설문을 만드는 것보다 피드백온 설문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었다.
한 명의 사람을 따라가면서 설문 내용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데이터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재미도 있었다.
16.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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