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41)
[세바시 강연] 정해진 미래,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을 보고 나서. 저출산. 고령화.귀가 닳고 닳도록 들은 단어이다.이 두 가지가 주는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경제상황은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더 좋아질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 이 암울한 미래.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자.인간은 태어나고, 세월이 흐르면서 연령별로 이동을 하고, 결국 사망을 하게 된다. 이미 80년대부터 저출산 문제가 거론되면서,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볼 때, 고령화 문제가 빠질 수 없다. 즉, 유입되는 인구보다 빠져나가는 인구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강의에서는 세 가지 예를 들었다.국내 자동차 시장,부동산 시장대학의 입시 시장, 첫째, 국내 자동차 시장.은퇴를 하고 나서는 새 차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점점 은퇴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며 젊은 층은 적어질 것이다..
[개발상식] #Spring / JAVA WEB - Back End Framework Spring Spring이란?Pivotal Software에서 아파치 라이센스 형태로 제공하는 오픈소스 경량급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이며자바 애플리케이션 (Standalone 과 웹 애플리케이션 모두 포함)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이다.라이센스 비용 없다.모듈들이 디커플링 되어 있고 테스트가 용이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핵심스프링의 핵심은 POJO(Plain Old Java Object)이다.자바의 단순한 오브젝트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한다.부모클래스를 확장하지 않는다.인터페이스 클래스를 구현하지 않는다.어노테이션(anotation)을 포함하지 않는다. 특징IOC(Inversion of Control , 제어의 역전)애플리케이션 객체를 연결해주고 자동화된 설정 및..
[JAVA] 0. 자바(JAVA)란 무엇인가? JAVA출신배경Java는 Sun Microsystems가 1995년에 처음 출시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제임스 고슬링과 다른 연구원들이 개발한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 언어이다.기존의 WWW가 가지고 있던 한계 극복의 필요성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특징자바 컴파일러는 자바 언어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바이트 코드라는 특수한 바이너리 형태로 변환한다.변환된 바이트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JVM(자바 가상 머신)이라는 특수한 가상머신이 필요하다.이 가상 머신은 자바 바이트코드를 어느 플랫폼에서나 동일한 형태로 실행시킨다.때문에 자바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CPU나 운영체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JVM을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다. 분산환경을 지원한다자바에는 TCP/IP 라이브러리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존경하는 교수님과의 면담 평소 존경하던 교수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다.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칭얼대는 것처럼 보이셨을 테지만,진지하게 들어주셨다. 면담을 하고 나니 조급함이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긴 하다.하지만 이 가라앉음은 오래 가지 않을 것만 같다.성격이 워낙 급해서. 잠자코 꾸준히 하려고 한다.내가 생각했던 Top - Bottom 이랑은 조금 달랐다.그리고 내가 잘못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는 바뀐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계획이다.JAVA에 대한 애정도를 좀 더 높이기로 했다.기초보단 기본을 충실히 하는데 집중하기로 했고기초는 나중에 필요에 의한 학습으로 충족하기로 했다. 자동차를 탈 줄 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자동차를 타다가 고장이 나면 다시 고쳐서 타고 갈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업에..
[회고] 4월 끝자락. 벚꽃나무가 언제 녹색 옷으로 갈아입었는지 4월은 자기 할일을 다 끝내고 칼퇴근 하는 직장인 마냥 부리나케 퇴근을 했다. 그러다보니 4월을 회고하는 글을 쓰는 지금이 5월 1일이 되버렸다. 4일 같았던 4월이었다. 프로젝트 중간 발표를 준비하고, 자료구조 알고리즘 중간고사가 있어서 그 시험을 준비하느라 그렇게 느껴졌던 것인가, 생각한만큼 많이 발전 못했던 4월이라 아쉽다. 프로젝트는 대충 모양새를 맞춰가고 있다. 문제는 구현이다. 6월부터는 서비스 구현에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하고 있는 것들은 삽질연습에 불과한 것 같다. 얼른 포크레인을 조종하고 싶다. 오랜 친구와의 약속이 빵꾸났던 4월이기도 하며, 말이 통하는 친구가 전역한 4월이기도 하며, 하나뿐인 소울메이트와 서로에 대해 또 한 번 깊어질 수 있었던..
[최신]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스포정도 : ***__)오랜만에 개봉하길 기다리다가 영화를 보았다.마블팬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팬이지만나름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이다. 이번 마블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나왔다. 마블 전체 시리즈로 따지면 잘 모르겠지만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에선 단연 최고였다.역시 아이언맨이 등장해야하나보다. 각자의 가치관에 충돌이 일어난 상황을 나타내었다.이상한 외계인들이 쳐들어와서 지구를 지켜내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토르와 헐크가 빠지니 뭔가 김빠진 어벤져스를 보는 느낌이었다.퀵실버는 또 어디갔는지 모르겠다.어벤져스 2가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런가;; 영화의 시작은 아이언맨 1,2,3 에서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토니 스타크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나름의 복선 장치로 두었는데 그렇게 사용될 줄 ..
[UX] 4. 사용자 계층에 대한 설문조사 / 질문과 응답 설문지를 만드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다.이 설문지를 만든 이후로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설문지에는 바쁘지 않으면 늘 응하곤 한다.그 노고가 어떨지 짐작이 가기 때문이다.무자본으로 설문하기는 더욱 어렵다.설문 또한 일종의 투자를 받는다고 생각한다.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받는 것이고 생각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처음 만들어보는 설문이었기에, 무엇을 물어봐야하는지, 어떻게 물어봐야하는지 정말 대책이 없었다.어찌어찌하여 지인을 통해서 약 40명의 사람들에게 설문 응답을 받았다.설문 분석도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질문을 할줄 몰랐으니 얻어지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었다.나름대로 진행해보았던 설문조사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대표적인 질문 -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 예약에 문제점이 있었나요? - 여행자..
키보드 두드리는 것보다 더 유익했던 존경하는 형과의 대화 그리고 나의 생각 1.제너럴 리스트와 스페셜 리스트 사이에서의 고민이 있었다.제너럴 리스트와 더 맞다고 내 자신을 규정하고 있었다. 포프TV에서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스페셜 리스트가 맞다.라는 동영상을 보고 내가 잘못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우선 스페셜 리스트가 되어야 제너럴 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내가 제너럴 리스트라고 규정하고 있던건 어느 한 영역에 대해서 쉽사리 그만 두었던 것이다.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에. 2.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명확히 두 가지로 나뉜다.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데한 명에게(하나의 상대에게) 아주 깊은 영향력을 미쳐서 많은 돈을 끌어내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여러 명에게(여러 상대를 대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쳐서 많은 돈을 끌어내는 것..